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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물놀이철 유행성 눈병 환자 급증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지에서 물놀이를 하다 유행성 눈병에 감염된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 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달 말부터 지난 6일까지 유행성 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는 1081명(기관당 16.9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 수 평균치(863.0명)보다 25.3% 늘었다. 같은 기간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 출혈성 결막염 환자 수도 203명(기관당 3.2명)으로 이전 4주간에 보고된 환자 수 평균치(180.5명)에 비해 12.5%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0∼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 환자 수의 30∼40%를 차지했다.

/ 김민지기자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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