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저소득층 아동 ‘자립의 꿈’ 12세까지 지원폭 넓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디딤씨앗통장사업’(아동발달지원계좌)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0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 사업이다.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매월 3만원 이내의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준다.

지원 대상은 시설보호(장애인) 아동과 가정위탁보호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공동생활(그룹홈) 아동이며,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12세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에서 지원된 자금은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취업훈련비 등 사회 자립을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올 6월 말 현재 4만2700여 명이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했으며, 저축률도 96%에 달하고 있다. 정부(지자체) 매칭금액 역시 356억원을 넘어 총 금액이 796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자의 총 누적액이 440억원을 넘어섰다”며 “하지만 이 금액은 만 18세 이후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아동에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의 후원 신청 및 문의는 한국아동복지협회 디딤씨앗통장사업부(02-790-0786∼7)와 홈페이지(www.adongcda.or.kr)를 통해 가능하다.

/ 김민지기자 minj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