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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세경의 솔직 고백 "인터넷 SNS 안 친해요"

신세경은 또래답지 않게 인터넷과 SNS를 즐겨하지 않는다. 매체가 인간의 정신을 완전히 사로잡는 것처럼 느껴져,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인터넷을 들여다볼 시간에 차라리 주위 사람들과 마주 보며 대화를 하거나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게 낫다고 봐요. 유재석·김구라·정형돈 선배님처럼 아직도 스마트폰 대신 옛날 2G 피쳐폰을 고수하는 분들을 보면 왠지 반가운 이유도 그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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