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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액션사극 '최종병기 활', 올 여름 최후승자 '찜'

관객 300만 넘어 국내 대작중 1위...'암탉'도 선전

액션 사극 ‘최종병기 활’이 올 여름 개봉된 한국 블록버스터들 가운데 최고의 흥행작으로 우뚝 선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활’은 18~20일 전국에서 70만3358명을 동원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실상 찜했다.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81만5669명으로,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21일 관객수까지 포함하면 300만 고지를 훌쩍 넘기면서, ‘고지전’ ‘퀵’ ‘7광구’ 등과 상대한 블록버스터 4파전에서 최후의 승자로 남을 가능성이 무척 높아졌다. 20일까지 ‘퀵’과 ‘고지전’은 각각 298만5229명과 290만3568을 불러모았고, ‘7광구’는 219만5909명으로 꼴찌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한편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여전히 선전중이다. 160만5860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50만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활’과 ‘…암탉’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는 올 여름 흥행 대전에서 실리와 의미를 모두 챙기게 됐다. 롯데의 한 관계자는 “두 편 모두 추석 시즌까지 상영할 것”이라며 “흥행은 물론 한국 영화계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명분까지 두루 확보했다”고 귀띔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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