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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코웰 “내 시신 냉동보존 해달라”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6500억대 자산 기부 뜻 밝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사이먼 코웰이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관해달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그는 “인체 냉동 보존술은 일종의 보험으로, 훗날 과학자들이 나를 소생시켜주길 바란다”며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300년 동안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09년에도 비슷한 주장을 했으나 농담이라고 말을 바꿨던 그는 이번엔 “미친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생각이라고 여긴다”며 진심임을 강조했다.

인체 냉동 보존술은 죽은 사람을 극저온에서 냉동해 장시간 액체 질소 탱크에 보관하는 기술로, 현재 미국의 두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24만 달러(약 2억6000만원)의 고비용에도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웰은 6억 달러(약 6500억원)로 추산되는 자산을 사망 후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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