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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권상우 ‘대통령 맛집 가이드’ 됐네

‘대물’ 방영 앞둔 후지TV 거물MC의 한국 투어 촬영 안내 ‘자청’

배우 권상우가 일본 유명 MC 미야네 세이지에게 한국 투어 가이드를 자청해 화제다.

최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다음달 3일 방송하는 일본 후지TV 특별 프로그램 ‘미야네 세이지가 간다! 한국 빅 투어’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 미야네에게 직접 서울을 안내했다.

다음달에 여성 대통령을 사랑하는 검사 하도야로 출연했던 ‘대물’의 후지TV 방송을 앞둔 그는 드라마와 관련해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들을 소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찾는 두부 요리 전문점을 방문했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요리장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미야네와 5시간에 걸쳐 곰탕도 함께 만들었다.

산케이스포츠가 “일본의 거물 사회자와 한국을 대표하는 거물 스타의 첫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가운데, 미야네는 “권상우가 평상시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냥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 팬이 됐다”고 공동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야네는 1987년부터 오사카의 아사히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04년부터 프리랜서를 선언, 최근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아진 방송인이다. 그동안 14차례에 걸쳐 1만50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을 한국에 데려왔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통증’으로 ‘대물’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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