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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난 거친 언니, 물 만났다"

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3D 출연 앰버 허드 성격 고백

판타지 액션물 ‘드라이브 앵그리 3D’의 섹시스타 앰버 허드가 자신의 성격을 미모와 어울리지 않게 다혈질의 거친 언니 스타일이라고 밝혀 화제다.

25일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서 거친 몸싸움과 카체이스를 마다하지 않는 여주인공 파이퍼를 열연한 그는 최근 제작사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텍사스가 (사는) 사람도 차도 다혈질에 단순무식한 곳”이라며 ‘연출자가 힘센 구식 차를 잔뜩 보여주는데 반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상스러운 말투에 총을 소지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웨이트리스”라며 “어렸을 때부터 거친 언니 스타일이었던 내 원래 성격과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소개했다.

극중 파이퍼는 의문의 사내 밀튼(니컬러스 케이지)이 벌이는 복수의 여정에 동참한다. 밀튼의 정체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결국 상대를 도와 악의 무리를 응징하고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다.

대역없이 도전한 액션 연기의 즐거움도 덧붙였다. 케이지가 주연했던 자동차 액션물‘식스티 세컨즈’의 스턴트 코디네이터로부터 강습을 받았는데, 충돌 및 점프 등과 같이 굳이 본인이 직접 연기할 필요가 없는 고난이도의 자동차 액션까지 모두 습득했다고 한다.

상대역인 ‘케서방’에게는 고마움을 전했다. “믿음과 아픔 등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결말부에서 케이지가 많이 도와줬다. 연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나를 인간적으로 믿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올해 25세인 허드는 2008년 액션물 ‘겟썸’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포스터에 전신 사진이 실릴 만큼 매력적인 자태를 인정받았다. 조니 뎁과 공연한 모험 드라마 ‘럼 다이어리’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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