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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머리모양처럼 인기 치솟을 것”

데뷔음반 ‘플래닛…’ 발표한 영국 쌍둥이 듀오 제드워드

2009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에서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무대매너로 영국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남성 쌍둥이 듀오 제드워드가 전 세계에 데뷔 음반 ‘플래닛 제드워드’를 발표했다. 이미 국내 자동차 CF 배경음악으로 이들의 노래 ‘립스틱’이 쓰이는 등 세계적인 인기에 국내 팬들도 동참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아일랜드 출신의 두 꽃미남 존·에드워드 그림스(19)를 미리 만났다.

한국 음악과 팬들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나.

존:지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가 누군가. 비가 맞나.

에드워드:한국 음악을 K-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럽에서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들었다. 빨리 한국에 가보고 싶다.

존:한국이 또 멋진 이유는 사람들이 모두 멋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여기서 멋진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만들게 된 이유는.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 높이 세운 스파이키 스타일을 고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드워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사람들이 미용실에서 ‘제드워드 스타일로 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됐다.

육상선수, 게임 테스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여가를 어떻게 보내나.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해 보고 싶어한다. 주로 게임을 즐겨 한다. 또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아 언젠가 둘이 함께 헤어제품 라인을 론칭하고 싶다.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해 달라.

‘립스틱’ 외에 ‘배드 비헤이비어’ ‘언더 프레셔’ 등이 수록된다. ‘배드 비헤이비어’는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누린 곡으로 빠른 비트의 신나는 클럽넘버다. 트랙 하나하나 팬들을 생각하며 많은 공을 들여 만들었다.

‘엑스 팩터’ 출연 당시를 돌아본다면.

당시 우리는 겨우 17세였기 때문에 더 긴장했던 것 같다. 그때에 비해 지금은 여유와 자신감도 더 생겼다.

쌍둥이라서 호흡이 남다르다. 어려서부터 함께 노래하고 춤을 췄나.

어릴 적부터 늘 수퍼스타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 그리고 ‘엑스 팩터’에 출연하는 것을 주위에 알리지 않고 둘이서만 준비했다. 그 쇼에 출연한 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를 가져다줬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줄곧 함께 자라왔기 때문에 기획사에서 구성한 그룹들과는 많이 다르다.

어린 나이에 성공한 비결은. 제드워드와 같은 스타를 꿈꾸는 또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는 굉장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피우지 않고 파티를 즐기지도 않는다. 일을 위해 사생활도 많이 희생하고 있고 남는 시간은 연습이나 인터뷰 등으로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제 점점 사람들이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을 알아주는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은.

새 앨범 발매 후 독일 등에서 투어가 잡혀 있다. 저스틴 비버처럼 영화도 찍을 것이다. 곧 제드워드 현상이 전 세계를 휩쓸 것이니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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