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나가수 공포증 … 화장실 10번 들락”

바비킴 첫 무대 비화 공개

‘소울의 대부’ 바비킴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첫 무대에 선 긴장과 압박감을 털어놓았다.

21일 첫 방송 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무대보다 더 긴장됐다. 노래를 부르는데 다리가 덜덜거렸다. 무대에 서기 전 화장실만 10번을 들락거렸다”며 “악몽 같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히트곡 ‘사랑…그놈’을 열창한 바비킴은 “평소 ‘나가수’를 보면서 가수들이 왜 저렇게 긴장할까 의문이 들었는데 실제 무대에 오르니 그 심정을 충분히 알았다”고 숨 막혔던 순간을 돌아봤다.

바비킴은 임재범이 ‘나가수’에 첫 출연할 당시 전화통화를 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추락사고를 당하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을 당시 임재범 선배가 전화로 ‘나가수’에 출연한다고 말해줬다”면서 “최근 나 역시 임재범 선배에게 ‘나가수’ 출연을 전화로 알렸다”고 각별한 관계임을 밝혔다.

이날 ‘나가수’ 무대에서 바비킴은 “내 방식대로, 느낌대로 자유롭게 불렀다”고 자신의 무대를 평가했다. 선호도 조사 무대에서 5위를 차지한 바비킴은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인순이로부터 가장 좋은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3월부터 전국투어를 진행 중인 바비킴은 28일 부산(KBS부산홀), 다음달 3일 대전(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0월 8일 대구(엑스코 오디트리움) 등에서 공연을 이어 간다. 또 주비트레인, 간디와 함께 3인조 힙합그룹 부가킹즈 앨범을 가을께 발표할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