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물망초는 7080세대의 꿈과 로망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로맨스 어게인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자니아에 위치한 킬리만자로산을 등반하는 ‘두근거리는 도전’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이번 도전의 참가자는 교원 물망초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사연을 접수받고 7080세대를 대표할 일반인 3명을 선정해 구성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3명의 참가자들은 9박10일 코스로 킬리만자로 마차메 루트로 등반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 산악인 김세준씨가 보다 안전한 도전을 위해 사전 훈련뿐만 아니라 9박10일 동안 동행하며 킬리만자로 등반 전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교원 물망초 이헌근 팀장은 “다시는 볼 수 없는 만년설이란 신비로움을 간직한 킬리만자로 등반은 바쁘게 살아온 중년 남성들에게 두근거림을 줄 도전이 되기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