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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뱅상 카셀 '20kg 뱃살' 투혼

영화 '퍼블릭 에너미'에서 고무줄 체중 과시

프랑스 연기파 배우 뱅상 카셀이 ‘고무줄 체중’ 전문가인 설경구와 로버트 드니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개봉될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에서 몸무게를 무려 20㎏ 이상이나 늘려다가 다시 뺐다. 앞서 설경구와 드니로는 ‘역도산’과 ‘성난 황소’를 위해 30㎏ 가까이를 찌워 화제를 모았다.

카셀은 희대의 갱스터로 악명높은 실존인물 자크 메스린으로 출연했다. 30년의 범죄 인생 가운데 줄거리 전개의 역순으로 장년기의 모습을 먼저 연기하기 위해 촬영 시작 4개월전부터 체중을 서서히 늘렸다. 젊은 날로 돌아오면서는 다시 살을 뺐는데, 연출자인 장-프랑소와 리셰 감독조차 “걸음걸이부터 목소리까지 모든 게 달라져 마치 두 명의 배우와 작업하는 것같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셀은 이 작품으로 제34회 세자르영화제와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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