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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걸그룹 삼국지! 카라의 선공

소시 원걸보다 앞서 다음달 6일 3집 들고 국내 컴백

카라가 올 가을 펼쳐질 ‘걸그룹 삼국지’의 신호탄을 가장 먼저 쏘아올린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10~11월 국내 복귀를 일찌감치 선언한 가운데, 카라는 다음달 6일 정규 3집의 음원과 음반을 공개한다.

지난해 선보였던 미니 4집 ‘점핑’ 이후 10개월만에 이뤄진 컴백으로, 해체 위기를 딛고 다시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스텝’은 록과 일렉트로니카가 가미된 팝댄스 장르다. 강렬한 리듬과 세련된 선율이 어우러져, 화사한 색감의 그림이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도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인데,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미스터’ ‘루팡’ ‘점핑’의 뒤를 잇는 전형적인 ‘카라표’ 노래”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음반 발표와 함께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에 주력해 왔다. 구하라는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했고, 리더 박규리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무대 연기에 도전했다.

또 한승연은 얼마전부터 SBS ‘TV동물농장’의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말솜씨를 과시중이다.

카라를 시작으로 불붙을 걸그룹 빅3의 ‘삼각 혈전’은 하반기 가요계의 최대 볼 거리가 될 전망이다. 활동 시작 시기를 조금씩 달리해 서로가 손해보는 충돌은 되도록 피한다는 게 세 걸그룹 소속사의 기본 방침이지만, 인기 여하에 따라 기간이 겹칠 수 있으므로 인기 대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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