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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자숙모드 대성 결혼 임박설

“신도 활동중인 교회 주보 공지” 신빙성 글들 삭제돼 의문 증폭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빅뱅의 대성이 갑작스러운 결혼설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최근 들어 인터넷 게시판에는 ‘대성이 다음달 11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평강제일교회에서 결혼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강대성이라는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같은 신랑 이름이 결혼식 명단에 올랐으며, 상대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여성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해졌다.

이 글은 순식간에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져 갔고, 네티즌은 “대성이 정말 결혼하느냐” “심적 충격으로 가수활동을 포기하고 일찍 결혼해 안정을 취하려는 것이냐”는 등 추측을 더하며 사실 확인으로 분주했다.

또 이 교회 21일자 주보에 관련 내용이 실렸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혼동을 가져왔다. 대성이 이 교회에 다니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가운데 부쩍 야윈 모습으로 최근 수련회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는 등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와 신빙성을 더했다.

23일에는 인터넷에 올랐던 관련 글이 대부분 삭제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급하게 수습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낳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교회에 다니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자숙하고 있으며, 소문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교회 측도 소문의 근원지를 알 수 없다며 부인했다.

대성은 5월 31일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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