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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문화 패스’ 만원의 행복

27일 ‘서울 문화의 밤’ 열려

단돈 만원에 인기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7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정동과 북촌 등 시내 7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서울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 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시민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만원짜리 ‘문화패스’로 원하는 공연을 감상하고 문화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문화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행사 지구는 지난해 서울광장·북촌·정동·인사동·홍대·대학로 외에 올해 삼성·송파 지구가 추가됐다.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난타’(정동), ‘가회박물관’(북촌), ‘결혼피로연’(대학로), ‘가루야가루야’(삼성), ‘라이어’(송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올해는 한젬마·옥주현·이윤석 등 평소에 만나기 힘든 대중 문화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명사와의 서울 문화데이트’가 신설됐다. 건축·성곽·버스·한강투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또 북촌에서는 ‘거리의 음악회’, 삼성에서는 ‘노래짱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각 지구를 순회하는 셔틀버스 3개 코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openni

ght.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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