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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타이츠 액션’ 눈 못떼겠네

영화 ‘콜롬비아나’ 조 샐다나 섹시한 몸매 눈길

영화 ‘콜롬비아나’(31일 개봉)의 조 샐다나가 무결점 몸매를 드러내는 전신 타이츠 룩으로 액션의 쾌감을 배가시킨다.

완전히 밀착돼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타이츠 패션은 완벽한 보디 라인의 소유자만이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샐다나는 이번 영화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강렬한 액션을 소화한데 이어, 전신 타이츠로 군살 없는 탄력적인 몸매까지 공개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카탈리아로 열연한 그는 영화 초반 경찰서 유치장에 잠입해 복수의 대상인 조직원을 암살한 뒤 환풍기 통로를 통해 빠져나가는 장면에서 ‘타이츠 액션’을 본격적으로 펼쳐보인다.

타이츠를 입은 채 한 마리의 뱀처럼 유연하고 매끈한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미션을 완수하고 좁은 환풍기를 통해 탈출하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검푸른 색상의 타이츠는 살기 어린 눈빛과 어우러져 먹잇감을 눈앞에 둔 야생동물을 떠올리게 한다.

실제 샐다나는 타이츠를 입은 몸매가 액션에 가장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효과를 위해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며 그들의 움직임과 습성을 연구하기도 했다. 맨몸에 최대한 가까운 의상으로 외부 저항을 최소화하고 사냥감을 쫓듯 집중력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훈련을 거듭했다.

어린 시절 발레를 배워 매끈한 몸매를 유지해온 샐다나는 영화를 위해 웨이트트레이닝, 격투 훈련 등을 거치며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액션을 구사하게 됐다. 현재 그는 빅토리아 베컴을 제치고 유명 속옷 브랜드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활동하며 스크린 안팎에서 ‘핫 보디’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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