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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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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50억 도주’ 누명 벗다

여성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사기결혼 누명을 벗었다.

전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어제 중국 경찰의 입회하에 전 남자친구인 중국인 무씨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무씨가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무씨의 말을 빌려 “한현정이 재벌 2세라고 속여 약 50억원의 재산을 빼돌리고 도망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심형래 영구아트 임금체불

개그맨 겸 감독 심형래가 영구아트무비 폐업설에 이어 임금체불설에 휘말렸다.

이 회사의 사원 및 퇴직자 43명이 1일 노동청에 임금 체불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와 관련, 심형래는 19일 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진정 내용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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