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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 첨병 ‘SM 라이브’ 뉴욕 입성

다음달 23일 맨해튼 메디슨 스퀘어 가든서 공연

K-팝의 글로벌 인기가 마침내 미국 문화의 중심인 뉴욕을 강타한다.

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 등 인기 가수들이 몸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속 가수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다음달 23일 맨해튼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만5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마이클 잭슨·비욘세·레이디 가가·테일러 스위프트·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거쳐간 뉴욕의 명소로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팀인 뉴욕 닉스의 홈구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SM타운 라이브’는 지난해 9월 또 다른 인기 농구팀인 LA 레이커스의 홈구장으로 유명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만5000관객을 열광시킨 바 있다. 당시 매진된 공연은 미국 빌보드지 박스스코어 차트 톱10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번 뉴욕 공연을 통해 팝의 본고장에서 동서를 가로지르는 인기를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 앞서 2∼4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15만 명 규모로 펼쳐진다.

연이은 대규모 해외 공연에 맞춰 세계 곳곳에서 SM 소속 가수들의 인기 행보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 뮤직비디오로 유튜브가 최근 한 달(7월 31일∼8월 30일)간 집계한 ‘많이 본 동영상’ 3위를 기록했다.

1주일 전 조사에서 2계단 상승했으며, 슈퍼주니어보다 높은 순위에는 현재 팝계 최정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디 가가와 카니예 웨스트&제이지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미스터 심플’은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샤이니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줄리엣’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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