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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단독]최정윤, 결혼 전제 네 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

연예계의 대표적인 ‘골드미스’ 최정윤(34)이 드디어 인연을 만났다.

그는 4세 연하의 사업가 윤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앙세는 출중한 외모에 사업가로도 능력을 인정받는 ‘엄친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고, 혼기가 꽉 찬 만큼 양가 측근들에게도 교제를 인정받아 올해 내 결혼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최정윤이 워낙 동안이라 네 살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선남선녀 커플이다. 또 남자친구가 마치 오빠처럼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연예계에 대한 이해도 깊어 최정윤의 연기 활동에 마음으로 큰 힘이 돼 줘왔다”며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최근 진지하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남자친구가 청년 실업가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최정윤은 둘의 교제가 알려지는 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해왔다.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사랑과 신뢰가 쌓인 사이지만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그의 마음 씀씀이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최정윤은 2008년 웨딩 컨설팅 회사를 운영해 여성 CEO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초까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도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tvN 드라마 ‘매니’에 이어 현재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당찬 방송국 사회부 팀장 차수영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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