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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열한살 김새론 '최연소 한류스타' 예감

영화 '아저씨' 일본 개봉 행사에서 당찬 일본어 인사 주목

김새론이 일본에서 최연소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1세인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의 일본 개봉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파크하얏트도쿄 호텔에서 원빈, 연출자인 이정범 감독과 공식 기자간담회에 나섰다. 300여개의 현지 매체 취재진이 모인 이 자리에서 원빈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유창한 일본어로 “단순히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닌,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딱 부러지게 답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열린 시사회의 무대인사에서도 의젓한 모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의 한 기자는 “아역 배우라기보다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준비된 배우같다”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보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새론이가 2년전 ‘여행자’로 칸 국제영화제에 다녀온 경험덕분인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더라”며 기특해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영화 흥행 1위였던 ‘아저씨’는 16일 일 전역의 80~100개 스크린에서 개봉되며, 중국에서도 40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해 와이드릴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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