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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송해 빅쇼! 60년 기다린 꿈의 무대

12∼13일 장충체육관서 84세 세계 최고령 콘서트

희소성 높은 두 콘서트가 한가위 공연가를 밝힌다.

31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송해가 12∼13일 장충체육관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를 연다. 1955년 창공악극단 전속 가수로 데뷔한 그가 생애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의 꿈을 이루는 자리로 예매율 1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84세인 그가 여는 이번 공연은 영국의 세계기네스협회에서 인증할 경우 세계 최고령 단독 콘서트로 기록된다. 국내 현역 최고령 가수는 올해 73세인 패티김이며, 해외에는 70대까지 무대에 오른 프랭크 시나트라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고 신대성 작곡가가 송해를 위해 작곡해준 노래 ‘나팔꽃 인생’에서 따왔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10여 곡을 부른다. 이상벽이 사회를 보고, 가수 박상철·김용임·정세진, 코미디언 이용식·엄용수·김학래 등이 출연한다.

◆日스타 도모토 9∼10일 공연

일본의 인기 아이돌 킨키키즈의 멤버 도모토 고이치가 처음으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 ‘고이치 도모토 2011 BPM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한 회로 열릴 예정이던 이 공연은 9∼10일 총 3회로 늘어났다. 마지막 공연은 티켓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도모토는 1997년 데뷔해 가수이자 배우, 토크쇼 MC로도 활약하며 10여 년 동안 정상의 인기를 누려왔다. 그가 속한 킨키키즈는 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를 대표하는 남성 듀오로 유머러스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매너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 이래 발표한 31장의 싱글을 모두 오리콘 1위에 올려놓았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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