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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밀라 요보비치 "나는 악녀다!"

시대극 '삼총사'와 현대극 '스톤'에서 모두 팜므파탈로 출연

밀라 요보비치가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될 두 편의 작품에서 내리 팜므 파탈을 연기해 화제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여전사 전문 배우로 자리잡은 요보비치는 다음달 6일 개봉될 ‘스톤’에서 남편(에드워드 노튼)의 가석방을 위해 가석방 심사관인 주인공 잭(로버트 드니로)를 유혹하는 아내 루세타로 출연한다.

나른한 분위기와 뇌쇄적인 미모를 앞세워 상대의 마음을 뒤흔들지만,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치명적인 삼각 관계에 빠져드는 복잡미묘한 캐릭터다.

13일 관객과 만날 블록버스터 ‘삼총사 3D’에서는 달타냥(로건 레먼)과 삼총사를 위협하는 미녀 스파이 밀라디를 열연한다. 알렉산드르 뒤마의 고전 소설을 3D 화면에 담아낸 이 작품에서 풍만한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으로 상대의 시선을 홀린 뒤, 귀신처럼 빠른 칼 놀림으로 제압하는 등 달콤살벌한 악녀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실생활은 영화속 이미지와 전혀 다르다. ‘삼총사…’의 연출자인 폴 W.S 앤더슨 감독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프랑스 ‘흥행의 마술사’ 뤽 베송 감독과 이혼하는 등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두 2번의 이혼을 경험했으나, 2006년 앤더슨 감독과 동거를 시작해 이듬해 딸 에바를 낳고 행복한 ‘워킹 맘’으로 살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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