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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 미각그룹’ 日 활보

레인보우 데뷔곡 ‘A’ 오리콘 3위 애프터스쿨 현지 패션계서 주목

차세대 미각그룹 레인보우와 애프터스쿨이 월등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로 일본에 K-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4일 데뷔 싱글 ‘A’를 발표한 레인보우는 한국 여성그룹의 일본 데뷔 싱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오리콘 일간차트 3위를 기록하며 신한류 선두 대열에 성큼 올라섰다. 하루 만에 1만141장을 팔아치웠는데, 특히 이그자일·모닝구무스메 등 일본 정상급 가수들과 경쟁해 거둔 성적이라 의미가 크다.

데뷔 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카라와 자매그룹으로 주목받아온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친근감을 지닌 카라의 매력에 7명 모두 빼어난 각선미를 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인보우는 14일 싱글 발매 기념으로 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분수광장에서 기념 이벤트를 열고 2000여 팬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15일 후지TV 인기 프로그램 ‘와랏테 이이토모!’의 생방송에 출연했고, 17일 시부야 악스홀에서 데뷔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데뷔한 애프터스쿨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몸매를 앞세워 일본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나나가 대형 패션쇼인 도쿄 걸즈 컬렉션에 모델로 참가한 데 이어 모든 멤버들은 1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막을 올린 간사이 컬렉션에 참가해 5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톱스타만이 누릴 수 있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극비리에 촬영을 진행했다”며 “데뷔 2개월째지만 CF 섭외가 쇄도하며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 팬클럽 회원 1만여 명 중 70% 이상이 여성으로, 새로운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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