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달 탐사 음모론, 누구 말이 맞나?

영화 '아폴로 18'의 실화 여부 두고 나사 반박

SF 미스터리 ‘아폴로 18’이 실화 여부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아폴로 11호의 달 탐사에 얽힌 논란과 의혹을 파헤친 이 영화는 미국에서 2일 선보였다. 개봉에 즈음해 미 항공우주국(NASA)는 이례적으로 해명자료를 통해 영화가 주장한 음모론을 불식시키려 애쓰고 있다.

수분이 전혀 없는 달 표면에 우주인들의 발자국이 찍힐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나사는 “유아용 파우더도 입자 사이에 마찰력이 있어 잘 뭉쳐진다”고 반박했다.

사진 조작설에 관해서는 “표면의 울퉁불퉁한 굴곡으로 방향이 왜곡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별이 보이지 않는 사진속 하늘은 광원이 부족해서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한국 네티즌은 “‘트랜스포머 3’가 ‘아폴로 18’을 따라했다”는 내용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트랜스포머 3’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달 탐사 장면이 ‘아폴로 18’에서 우주인이 정체불명의 시체를 발견하는 대목과 흡사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원티드’를 연출해 호평을 얻은 러시아 출신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제작을 맡은 ‘아폴로 18’은 다음달 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조성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