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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두 남남의 귀환 ‘초 읽기’

이지아는 MBC 새수목극 … 서태지 DVD 출시로 활동 재개

이혼 소송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나란히 활동을 위해 기지개를 편다.

4월 서태지를 상대로 한 50억원 대의 재산분할 청구소송과 비밀 결혼 사실이 알려진 이후 칩거에 들어갔던 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귀환’으로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이지아의 소속사는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좋은 작품이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출연 가능성을 밝혔다.

이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다. 세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이지아는 털털한 성격의 여순경 봉선 역을 제안받았다.

이지아는 서태지 측과 법적공방을 벌이다 합의를 한 7월부터 컴백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편의 국내 작품은 물론 할리우드 영화 출연 제의도 들어오는 등 이혼소송 전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서태지는 새 DVD ‘서태지 8TH 아트모스 더 필름’을 23일 출시하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2009년 발표한 8집의 모든 수록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담았다.

각 수록곡에 담긴 의미와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등을 다큐멘터리로 수록했고, 서태지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DVD 발매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인 공식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해 다음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혼소송과 관련해 그동안 고수해온 신비주의를 통한 이미지 메이킹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지만, 이번 DVD 발표로 9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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