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서울 성곽 트레킹’을 개최한다.

이번 탐방코스로는 삼청공원(다목적 운동장 앞 집결) - 말바위 안내소 - 숙정문 - 촛대바위 - 곡장 - 청운대 - 백악마루 - 백악쉼터 - 돌고래쉼터 - 창의문 안내소로 짜여 있으며 총 2.8km로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격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 생활체육 참여광장(ow.seoulsportal.or.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