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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금논란 인순이 ‘나가수’ ‘캣츠’ 하차없다

콘서트 등 활동 지속 계획

논란이 된 세금 과소 납부를 인정하고 사과한 가수 인순이가 중단 없이 지금의 바쁜 행보를 이어 간다.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그는 23일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동료 가수들에게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팬 여러분이 제 노래를 편한 마음으로 들어 줄지 착잡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며 “관계자와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고자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나는 가수다’ 관계자는 25일 “인순이씨가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제작진이 설득해 26일 예정된 녹화에는 일단 참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하차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의한 바는 없으며, 제작진은 하차를 적극 말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인순이의 첫 무대가 22일 열렸던 뮤지컬 ‘캣츠’ 측도 도중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또 17일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판타지아’도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4∼25일 울산 공연을 끝내고 다음달 15일 충주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1월 5일 안동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인순이는 보도 자료를 통해 “2008년 세무조사를 받아 누락 부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했다”며 “세무 관계에 대한 나의 무지로 인해 발생했을 뿐 의도적인 누락은 아니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성실하게 신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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