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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럽 홀린 기타 스타 한국 첫발

카라다글릭 데뷔앨범 발표 쇼케이스 듀엣 장재인 극찬

몬테네그로 출신의 유명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릭이 국내에 기타 열풍을 일으킨 장재인을 극찬했다.

데뷔 앨범 ‘지중해’를 한국에 발표하고 26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그는 장재인과 듀엣곡 ‘히 워즈 뷰티풀’를 선사했다. 카라다글릭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춰 몽환적인 분위기의 허스키한 장재인의 고음이 더해졌다.

카라다글릭은 “장재인은 사운드에 영혼이 담겨 있는 가수다”며 “기타라는 아름다운 악기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것에 굉장히 감사한다. 한국 아티스트와 함께 퍼포밍한 게 좋은 추억인데, 장재인은 천사와 같이 노래했다”고 말했다.

장재인도 “이렇게 아름다운 기타 연주를 보여주는 아티스트가 한국에 소개돼 좋다”고 화답했다.

장재인과의 듀엣에 앞서 ‘아스투리아즈’와 ‘알함브라의 추억’을 연주한 카라다글릭은 “기타가 처음 생겨난 고장이 스페인이기도 하고, 내 고향도 지중해에 맞닿아 있어서 이번 앨범 제목을 ‘지중해’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9세부터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영국과 프랑스에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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