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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심은하 선배와 비교? 영광이죠”

4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배우 송혜교가 심은하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26일 열린 영화 ‘오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심은하가 주연한 ‘미술관 옆 동물원’의 이정향 감독의 신작인 점을 거론하며 “심은하 선배와 비교가 많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워낙 좋아하는 배우고 비교되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생일날 뺑소니 사고로 연인을 잃게 된 후 혼란과 슬픔을 겪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음달 27일 개봉된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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