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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두타 벤처디자이너 대회 성황



패션전문점 두타는 22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볼륨에서 ‘제 13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콘퍼런스 2011’을 개최했다.

창조적이고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콘퍼런스에는 총 50명의 본선 진출자 들이 참가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두타 벤처 디자이너 콘퍼런스의 대상은 ‘Stylecity Seoul’이라는 대회 주제에 맞춰 독창적인 소재와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의상을 선보인 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 함원석(25·남)씨가 차지했다. 두타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1년간 두타 내 신진 디자이너 Zone ‘두체’ 매장(보증금, 월임대료, 입점비 일체, 약 25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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