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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지현우 “배고파서 연습생 포기”

영화 ‘…아이돌’ 제작보고회

지현우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힘들었던 가수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지망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미스터 아이돌’의 주연을 맡은 그는 28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기타리스트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2년간 100만원밖에 못 벌었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KBS 공채 시험을 봤다”고 말했다.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이유진을 연기한 그는 “밴드를 하던 사람들은 라이브 대신 립싱크를 하는 아이돌 가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런데 영화를 하면서 결코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를 하며 실제 아이돌의 연습실을 찾아가보기도 했다는 그는 “하루 종일 라면 먹어 가면서 연습하고, 쉬는 시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연습하더라”고 덧붙였다.

미스터 칠드런의 또 다른 멤버 지오 역을 맡아 연기자로 처음 국내 작품에 출연하는 박재범은 “연습한 대로 안 나와서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연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배웠다. 이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박예진이 프로듀서 역으로, 김수로가 대형 기획사 대표로 나온다. 다음달 27일 개봉.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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