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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양이 걸’ 티아라 日서 1위

싱글 ‘보핍보핍’ 출시 첫날 한류 걸그룹 중 최고 성적

티아라가 일본에 고양이 춤 열풍을 몰고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1위에 등극했다.

28일 출시된 싱글 ‘보핍보핍’은 첫날 2만68장이 팔려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 정상에 올랐다. 2위와는 3000여 장 차이를 보이며 위클리차트 1위도 넘볼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와 카라도 데뷔 성적은 각각 4위와 5위에 그쳤고, 2주 앞서 데뷔한 레인보우의 3위가 한국 여성그룹 중 데뷔 최고 성적이었다.

음반 판매량이 말해주듯 이미 일본 가요계에는 티아라가 K-팝의 새로운 대세로 등극했다. 이들은 발매 당일 도쿄 인근의 대형 쇼핑몰 라조나가와사키에서 이벤트 공연을 열었고, 1만7000여 명의 팬이 모였다.

상당수 팬들은 ‘보핍보핍’의 무대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또 다른 팬들은 일본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최근 국내 출시곡 ‘롤리 폴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열광했다. 티아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 후 추첨한 2500명과 2시간에 걸쳐 하이터치회를 진행했다.

이 같은 인기는 7월 초 일본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예상됐다. 당시 1500명이 입장 가능한 쇼케이스에는 10만여 명이 신청했고, 참석자들은 쇼케이스에서 부른 7곡을 모두 따라 부를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보핍보핍’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한 안무가 중심이 돼 더욱 빠르게 어필했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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