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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민영 ‘단발 미인’ 풋풋한 변신

배우 박민영이 데뷔 5년 만에 긴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다음달 12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랑하게 살아가는 주인공인 간호조무사 윤재인 역을 맡아 처음으로 단발로 카메라 앞에 선다. 그동안 긴 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줬던 그는 풋풋한 매력으로 신선함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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