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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컴백 브레이크’

3집 글로벌 마케팅 위해 국내 발매 이달 중순 연기

소녀시대가 새 음반 발표 일정을 긴급 조정하면서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전력을 쏟는다.

정규 3집 ‘더 보이즈’는 당초 5일 출시된다고 공지했었지만 최근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소속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이달 중순으로 연기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앨범 재킷사진과 티저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는 등 미리 공지된 발표 일정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고 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많은 팬들이 이미 음반 구매 예약을 해 둔 상태라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같은 결정은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SM은 설명했다. 타이틀곡 ‘더 보이즈’의 음원만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해 아이튠즈 등을 통해 미주·유럽·남미에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새 앨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미국에서 오프라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더 보이즈’를 작곡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는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자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주님들을 위해 150% 노력 중이다.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

일정이 연기됐지만 새 앨범에 대한 세계 팬들의 관심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공개 사흘째인 3일 오후 1시 현재 1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다 댓글 동영상’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 ‘최다 평점 동영상’ 1위를 휩쓸었다.

SM은 이번 신곡을 “후크송을 벗어나 세계 어디에서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를 지닌 팝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