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다섯 남녀의 애정생활 전격 공개

김주혁·이시영 등 내세운 영화 ‘커플즈’ 제작보고회

다섯 남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다룬 ‘커플즈’의 주인공들이 영화에 버금가는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4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혁은 “기본적으로 연애하기 좋은 직업군은 아닌 것 같다. 밖에서는 절대 스킨십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활동 중에는 눈에 띄지 않게 데이트를 할 수밖에 없다. 가벼운 스킨십도 못해봤다”며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잔뜩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고 동의했다. 그는 “여느 28살과 똑같은 싱글이다. 아직 어리지만 30살이란 나이에 압박을 조금씩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주혁은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있었으면 좋겠다. 빨리 결혼해야 되는데 감을 많이 잃었다”며 “나를 좋아해주면 된다. 뭘 따지겠는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지금은 촬영하는 데 집중하고 남는 시간에 운동하느라 다른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재미있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운동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김주혁은 이 영화에서 자신을 떠난 여자친구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다른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순정파 남자 유석 역을 맡았다. 김주혁의 떠난 여자친구 나리 역은 이시영이, 새로운 상대인 애연 역은 이윤지가 맡았다.

여기에 나리가 새롭게 만나게 되는 중후한 남자 병찬 역은 공형진이, 유석의 친구이자 나리를 짝사랑하는 소심한 남자 복남 역은 오정세가 연기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