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을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14∼23일 ‘2011 조이올팍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8잔디마당, 88호수수변무대, 장미광장, 평화의광장, 한얼광장, 내성농장, 우리금융아트홀, 뮤즈라이브 등 올림픽공원이 자랑하는 명소에서 공연예술,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축제 기간 동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막일인 15일 오후 4시 88잔디마당에서는 개막행사와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예술단 넌버벌퍼포먼스 ‘비트(BEAT)’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선언과 뿌리패의 전통타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축하공연인 ‘뮤지컬갈라쇼 & 스크린음악제’가 공연된다.

전야제인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4인조 모던록밴드 소란, 박솔 with 나루, 더핀 등 인디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joy_festival.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