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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 태양의 서커스 삽입곡으로 재탄생

황제의 명곡들이 초대형쇼의 배경음악으로 거듭난다.

고(故) 마이클 잭슨의 노래들이 세계적인 퍼포먼스 단체 태양의 서커스가 새로 선보이는 ‘마이클 잭슨 더 임모탈 월드 투어’에 삽입된다.

소니뮤직은 잭슨 재단과 손잡고 삽입곡들을 한데 모아 ‘임모탈’ 앨범으로 다음달 21일 출시한다. 이 음반은 2CD와 1CD, 두 버전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뮤지컬 감독 케빈 안투네스가 지휘한 ‘임모탈’에는 ‘벤’ 등 잭슨 파이브 시절의 초기 히트곡들부터 ‘비트 잇’ ‘유 어 낫 얼론’ ‘스크림’ ‘어스 송’ 등까지 주옥같은 40여곡이 수록됐다,

최근 미공개곡들도 담았다. ‘데이 돈트 리얼리 케어 어바웃 어스’과 이 노래의 합창 버전, 잭슨 파이브의 ‘에이비씨’ 등이다.

1년여동안 스튜디오에서 살다시피하며 잭슨의 원곡들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데 온힘을 다한 안투네스는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엔터테이너였던 그의 예술성을 팬들이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내 능력의 최대치를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난 주말에 시작된 이 투어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긴다.1984년 20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태양의 서커스는 6개 대륙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1억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도 전 세계에서 동시에 22개의 서로 다른 공연을 펼치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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