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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은 ‘물호동’이었나

5인체제 2주째인 ‘1박2일’ 이승기 첫 단독진행 ‘강심장’ 시청률 상승세로 우려 불식

강호동의 부재에도 예능은 끄떡없었다.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세다.

10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25.4%의 시청률로 전주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강호동이 빠진 첫 주인 2일 방영분도 그 전주보다 시청률이 0.6%포인트 오른 바 있다.

앞서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된 ‘강심장’ 4일 방영분도 강호동이 있을 때보다 시청률이 오히려 올랐다.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11.8%였다.

강호동이 세금 과소 납부 문제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을 때만 해도 대체할 MC가 마땅히 없어 예능은 비상에 걸렸었다. 결국 새 MC를 투입하지 않고 기존 출연자들이 대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1박2일’은 이수근·엄태웅·은지원·김종민·이승기 등 나머지 멤버들이 흔들리지 않는 팀워크로 빈자리를 빈틈없이 메꿨고, ‘강심장’ 역시 공동 MC였던 이승기가 무난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위기에서 건졌다.

그러나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불안 요소를 지닌 지금의 체제가 안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15일부터 붐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공동 MC로 나서는 SBS ‘스타킹’과 19일부터 ‘무릎팍도사’가 빠지고 ‘라디오스타’ 단독 코너로 진행될 MBC ‘황금어장’도 평가를 남겨놓고 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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