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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모차르트 락 오페라’ 3D영화로

프랑스 최신 흥행작 다음달 국내 개봉 이어 내년 공연

프랑스 최신 뮤지컬 ‘모차르트 락 오페라’가 공연장이 아닌 극장에서 3D로 관객을 찾는다.

기존 오리지널팀과 라이선스팀 공연 형식을 탈피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으로, 올 상반기 막 내린 프랑스 현지 오리지널팀 공연을 3D로 촬영해 다음달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프랑스 3대 뮤지컬에 속하는 ‘십계’와 ‘태양왕’을 제작한 알베르 코엔과 도브 아티의 최신작이자 2009년 9월 프랑스 초연 후 1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과거 무대에 올랐던 ‘모차르트’의 일대기성 스토리가 아닌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미켈란젤로 로콩테)와 알로이지아(멜리사 마르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살리에리(플로렌 모스)와의 긴장감 넘치는 세기의 음악 대결을 주요 줄거리로 구성했다.

또 모차르트의 음악을 모티브로 클래식을 팝·록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했다.

3D 상영은 실제 공연 관람 시에는 자세히 살펴볼 수 없는 부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무대 구석구석을 훑는 카메라 워킹으로 일반 공연의 정면 시선과 다른 눈높이에서 배우들의 떨리는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담았다.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로 국내 영화팬에게도 친숙한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외 조니 할리데이·플로랑 파니 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경험을 살려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후 전 세계를 돌며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내년 2월 공연 예정으로,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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