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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종신형’ 한인배우, 감방동료 살해

20대女 성폭행한 손형민 복역 한달만에 또 용의자

영화 ‘오스틴 파워’로 스타덤에 오른 한국계 배우 조셉 손(한국명 손형민)이 감방 동료 살해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11일(현지시간) 조셉 손이 50세 남성 수감자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종신형을 선고받고 캘리포니아 와스코 형무소에 수감된 지 한 달 만에 일어난 일이다.

성범죄 혐의로 2년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피해자는 10일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캘리포니아주 교정당국의 조사 결과 타살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같은 방에 수감 중인 조셉 손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 온 조셉 손은 태권도와 유도를 섞은 무예 조선도를 창시해 이종격투기 프라이드와 UFC 등에 진출했으며, 2002년 은퇴했다. 1994년 영화 ‘스피더’에 이어 97년 ‘오스틴 파워-제로’에서 악당 닥터 이블의 심복인 암살자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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