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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맨 K씨가 강간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K씨가 8일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강간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건 정황을 수사 중이며, 조만간 K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방송인 김미화가 7개월 만에 라디오 DJ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C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하는 그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잘해낼 수 있을지 만감이 교차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4월 진행자 교체를 둘러싼 외압 논란 속에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했다.

/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