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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10월의 신부가 됐다.

손 아나운서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오늘 시집간다, 기분 좋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랑은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해왔다.

배우 윤시윤이 촬영 중 어깨 부상으로 하차한 김재원을 대신해 MBC ‘나도, 꽃’에 긴급 투입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시윤은 남자주인공 서재희 역을 맡아 이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 KBS2 ‘제빵왕 김탁구’ 이후 1년여 만의 복귀로, 같은 날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진찰 결과와 드라마 제작 상황을 고려한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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