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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예진 뜨자 찬바람 '쌩~'

'Mr.아이돌'속 독설가 캐릭터 패션으로 카리스마 완성

박예진이 영화 ‘Mr.아이돌’에서 싸늘하면서도 세련된 독설가 패션으로 여성들의 선망과 남성들의 공포를 동시에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 미스터 칠드런을 키워내는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흔치 않은 여성 멘토 오구주로 출연하는 그는 머리 모양과 옷차림으로 상대의 기를 꺾는다.

우선 똑 떨어지는 뱅 스타일의 단발을 선택했다. 특유의 갸름한 턱선을 더욱 강조하고, 빈틈없는 이미지를 더해 묘한 위압감을 안겨준다.

차갑고 매서운 눈빛을 감추는 빅 사이즈의 선글래스는 속내를 감춰 비밀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될 성 부른 나무를 알아보는데 천부적인 선구안을 지닌 오구주는 그저 그런 아이돌 지망생들앞에서는 절대로 눈빛을 드러내지 않는다.

가을철에 어울리는 믹스매치로 여성스러운 매력과 야성미의 조화를 꾀한다. 하늘거리는 소재의 원피스에 터프한 가죽 라이더 재킷을 걸치고, 깔끔한 라인의 점퍼에 모노톤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다.

박예진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 내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연출자인 라희찬 감독님과 의상팀이 곁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사고뭉치 남성 아이돌 그룹 미스터 칠드런이 악덕 제작자의 갖은 방해를 물리치고 ‘국민 아이돌’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다음달 3일 개봉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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