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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익요원 전진, 후배들과 함께 복귀 신고식

다음달 일본에서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로 컴백

공익요원으로 복무중인 신화의 전진이 소속사 후배들과 복귀 무대를 마련한다.

이들이 몸담고 있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다음달 병역의 의무를 마치는 전진이 같은 달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디파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오픈월드 페스티발 인 도쿄’를 통해 컴백한다”며 “대국남아와 X-5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10월 입대한 그는 서울 강남의 한 문화센터에서 근무중이다. 연예계 재입성을 앞두고 노래와 안무 연습,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두 세달전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달중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는 대국남아는 현지에서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른 세 번째 싱글 음반을 앞세워 선배의 화려한 복귀를 돕는다.

데뷔 싱글 ‘제노스’로 신고식을 치른 막내 X-5는 이번 무대에서 두 번째 음반의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월드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첫 패밀리 콘서트인 만큼 맏형인 전진을 비롯한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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