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K-팝 열풍 속 ‘MAMA’ 19억 시선집중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려 19개국에 6시간 생방송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다음달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출발한 ‘MAMA’는 지난해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을 표방하며 국내 음악 시상식으로는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아시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주제로 K-팝 열풍을 일으킨 한국 가수들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가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행사는 지상파 주말 음악방송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방송사들과 가요 기획사들 간의 힘겨루기와 눈치 보기로 반쪽짜리 행사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행사 일정을 화요일로 결정했고, 지난해 불참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규모와 긴장감 면에서 한층 더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공영 방송인 미디어콥이 제작에 참여하고 공연 실황은 중국·일본·미국 등 전 세계 19개국 19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 행사는 레드카펫과 본 공연을 합쳐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엠넷은 “아시아의 대표적 경제문화 거점 도시이자 공연 인프라가 잘된 싱가포르 개최를 통해 아시아 음악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