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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나이티드 큐브’ 12월 런던 공연

포미닛과 비스트, 지나가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 영국 런던에 K-POP의 열기를 전한다.

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19일 “12월 6일 현지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 공연장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며 “하루 2회로 모두 1만 명을 불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장은 마돈나와 마릴린 맨슨, 밥 딜런, 리한나 등 유명 팝스타들이 거쳐간 곳으로, 아시아 가수가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큐브의 홍승성 대표는 “소속 가수들이 K-POP의 첨병으로 영국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가 깊다”고 기대했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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