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의혹의 심형래 ‘성 로비’까지!

MBC ‘PD수첩’이 ‘먹튀’로 전락한 개그맨 출신 영화 제작자 겸 감독 심형래에 얽힌 모든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예상된다.

제작진은 18일 방송된 ‘영구의 몰락’에서 심형래가 설립한 영구아트의 폐업 배경과 직원 임금 체불, 카지노 도박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성 상납설로, 한 투자자는 “(심형래에게)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400명이나 적혀 있는 수첩이 있다”며 심형래가 정재계 인사들에게 수첩 속 여성들을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영구아트의 한 직원은 “심형래 감독이 회의 중 모 기업인과 통화할 때 상대가 ‘왜 저번에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왔느냐’고 여성의 피부 이야기를 꺼내자, ‘이번에는 믿어도 된다’고 답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해 기업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래가 수시로 회사 돈을 가져갔다” ‘카지노에서 보낸 리무진 택시를 탄 심형래를 자주 목격했다” “심심풀이로 직원들에게 비비탄을 쏘곤 했다”는 등의 내용이 공개됐다.

/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