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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내려다보는’ 씨엔블루

메이저 첫 싱글 ‘오리콘 3위’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시장에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19일 워너뮤직재팬을 통해 출시한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는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17만2474장을 판 NMB48, 6만9167장의 판매고를 올린 범프 오브 치킨의 뒤를 이은 것으로, 씨엔블루가 하루동안 기록한 판매량(3만4280장)만을 놓고 보면 ‘1위 같은 3위’다.

올해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던 티아라(2만68장)와 엠블랙(1만1066장)의 첫날 판매량과 비교해도 크게 앞서는 성적이다. 같은 날 맞붙은 신한류 선두주자인 카라의 다섯 번째 싱글 ‘윈터 매직’을 4위로 밀어낸 것으로도 이들의 현재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싱글 타이틀곡 ‘인 마이 헤드’는 정용화의 자작곡이며, 수록곡 ‘미스터 키아’와 ‘레인 오브 블레싱’은 각각 정용화와 이종현이 작업한 곡이라 음악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음반 출시를 기념해 19일 오후 도쿄 신주쿠역 앞 광장에서 열린 즉석 무료 미니라이브에는 7000여 명이 몰려 뜨겁게 환호했다. 행사 시간과 장소를 전혀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갑작스럽게 몰려든 인파로 인해 주최 측과 관할 경찰서는 협의 끝에 한 곡만 마친 채 공연을 중단시켰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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