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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훌쩍 큰 소녀시대 카리스마 ‘안방 호령’

‘뮤뱅’ 등 국내 컴백 라이브 방송서 과감한 패션·빈틈 없는 군무 과시

1년 만에 국내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글로벌 팬의 눈과 귀를 압도했다.

소녀시대는 19일 3집 ‘더 보이즈’를 출시하고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무대에서 대형 공연을 치르며 다진 탄탄한 팀워크와 향상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통일된 유니폼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등장한 ‘더 보이즈’ 무대에서는 고전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접목시키면서 강한 여성상을 강조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9명의 멤버가 한 치 오차 없는 군무를 펼치면서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로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세계 무대를 타깃으로 만든 ‘더 보이즈’와 달리 일본에서 히트한 ‘미스터 택시’의 한국어 버전 무대에서는 특유의 후크를 앞세운 춤과 완벽하게 짜인 스타일로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글로벌 K-팝 열풍을 주도한 그룹답게 소녀시대의 컴백 무대에는 세계 각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뱅크’의 ‘더 보이즈’ 영상은 23일 41만8815건을 기록했고, ‘미스터 택시’는 18만8041건의 조회 수를 나타냈다.

영상에는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 “내가 본 밴드 중 최고다”는 내용의 영어 댓글이 쇄도했다. 또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은 23일 각각 조회 수 990만1894건과 190만585건으로 게시 4일 만에 1000만 건을 넘어섰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쇼! 음악중심’ 출연 직후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23일(현지시간) 열린 ‘SM타운 라이브’ 매디슨 스퀘어가든 공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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