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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달 3일은 '오정세의 날'

영화 '커플즈'와 더빙 애니 '돼지의 왕' 동시 개봉

개성파 배우 오정세가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극장가를 동시 공략한다.

오정세는 다음달 3일 함께 개봉되는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다섯 남녀의 운명같은 만남과 헤어짐을 유쾌하게 그린 ‘커플즈’에서 그는 친구인 주인공 유석(김주혁)의 ‘꽃뱀’ 여자친구 나리(이시영)를 짝사랑하는 복남으로 출연한다. 흥신소를 운영하며 ‘도시의 하이에나’를 자처하는 이 캐릭터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나리를 찾아내지만 상대의 꼬드김에 빠져 위험을 자초할 만큼 순진한 구석이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성인용 잔혹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 ‘돼지의 왕’에서는 회사 부도후 충동적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나서 15년전의 진실을 캐기 위해 중학교 시절 친구 경민(양익준)을 찾아가는 경민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10여년의 무명 시기를 거쳐 지난해 공개된 ‘쩨쩨한 로맨스’와 ‘베스트셀러’로 얼굴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오정세는 “제작비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작품은 내게 자식같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형식에 관계없이 폭넓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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