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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제 '원스'는 옛 이야기, 새롭게 출발한다

이글로바, 글렌 한사드와 결별하고 새 앨범 발표

제80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음악영화 ‘원스’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듀오 스웰시즌의 파트너이자 연인이었던 글렌 한사드와 헤어지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체코 출신의 이글로바는 최근 솔로 데뷔 앨범 ‘안나’를 선보였다. 음반 제목은 페르시아어로 석류를 뜻하며, 석류처럼 진하고 여운이 강한 12곡으로 채워졌다.

영어와 모국어인 체코어로 불렀는데, 수록곡들 가운데 가을의 낭만이 물씬 배어나는 ‘고 백’과 ‘크로스로즈’는 ‘원스’의 주제가 ‘폴링 슬로울리’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

한사드와 결별하고 미국 뉴욕에 정착해 새로운 사랑과 가정을 꾸린 그는 짧은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삶은 변했고, 전과는 다른 의미로 행복하다”며 “나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었으므로 창작 의욕이 불타오른다”고 앨범 제작 계기를 밝혔다.

앞서 8월 열린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들의 이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웰 시즌’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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